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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등 셀파 윤리와 사상 (2019년용) 고등 셀파 윤리와 사상 셀파시리즈는 중학교 교재부터 구매하기 시작해서,지금은 고등 셀파시리즈까지 계속 선택하고 있는 교재입니다.고등셀파 윤리와 사상이교과서 출판사와 같아 목차 구성과 연계가 잘 되어 구매했어요.윤리와 사상 교과서 개념정리와 내신대비 문제풀이는 물론 모의고사, 수능대비까지 이 두툼한 한권 책으로 완벽하게 준비할 수 있을 것 같습니다.셀파와 함께 기본 을 다지고 실력 을 기르자. 고등 셀파 윤리와 사상 은 자율 학습을 위한 자학 자습용 교재이다. 새로운 교육과정에 따라 새롭게 나온 교과서를 완벽 분석하여 꼼꼼한 개념 정리와 쉬운 설명으로 윤리와 사상의 개념을 잡아 줄 것이다. 새 교과서의 중요한 자료를 담아 수능 시험에 대비가 가능하고, 단계별 문제 풀이로 step by step 실력을 키울.. 더보기
El Deafo 만화책 읽기를 좋아하지만, 영어책으로 만화책 읽는것은 일반 소설을 읽는것보다 쉽지 않아서 잘 선택하지 않게 되더라구요. 하지만 El Deafo 는 뉴베리수상작 최초로 그래픽노블 작품이라는 점이 눈길을 끌었어요. 사실 소재조차도 너무 교훈적일것 같아서 뉴베리적이라는 느낌이 있지만, 워낙 뉴베리 수상작품들이 제 취향이었기에 한번 도전해보기로 했습니다. 그동안 그래픽노블 스타일에 익숙해져서인지 예상보다는 어렵지 않게 잘 읽었고, 시대적인 흐름에 따라 문학상들도 변화되고 있구나...라는 생각을 했어요. 앞으로도 꾸준히 좋은 작품 기대해봅니다.2015년 뉴베리 아너상(Newbery Honor Prize) 수상작 2015년 미국도서관협회(ALA) 청소년미디어상 수상 2014년 세계적 도서 서평기관 키르커스 리뷰 선.. 더보기
아랑의 정조 - 범우문고 198 아랑과 도미 그리고 개루왕의 이야기.읽는 내내 씁쓸함을 느꼇다.열심히, 성실히 사는사람들. 그리고 진정한 사랑을 하는 자들이받다들여야하는 엄청난 고난과 역경들은 무엇을 말하는 것일까.책에서 개루왕은 좋은 임금인데, 여색을 밝히는 것이 문제란다.그리고 도미와 내기를 하는데, 좋은 왕께서 자신이 진 것을 알고는잘못했다고는 못할망정 도미의 눈을 뽑아버리는 몰상식한 짓을쉽게도 한다. 가진자의 횡포... 그리고 당해야만하는 진실한 사람들.예전이나 지금이나 기득권권력자들의 횡포는단지약간의 차이만 있을뿐이지 항상 같았다는 생각이 든다. 없는자가 할 수있는것이라곤 도망가는것이 최선일 수밖에 없다는상황은 지금 현시대에도 그대로 적용되는 것이 아닌가 싶다.그래서 씁쓸하고 우울하다.월탄 박종화는 우리 민족의 수난사이며 산문.. 더보기
야누슈 코르착의 아이들 ‘아이들’을 우리에 가두는 어른들 - 배움책 읽기 - 책이름 : 아이들- 지은이 : 야누슈 코르착- 옮긴이 : 노영희- 펴낸곳 : 양철북 (2002.12.18)- 책값 : 8500원 ㄱ. 1942년 8월 6일 유럽에서 큰 전쟁이 다시 터지고 유대사람이 하나둘 끌려가던 1942년 8월 6일, 야누슈 코르착 님은 아이들 손을 잡고 폴란드 거리를 걸었습니다. 고아원 교사 스테파니아 님도 아이들 손을 잡고 걷습니다. 나라가 보살피지 못하고, 사람들이 내버린 아이들은 저마다 가장 좋아하는 장난감이나 책을 손에 들고 단출하게 옷을 차려입은 채 트레블링카 가스실이 마지막역인 화물차에 올랐습니다. 코르착 님을 아는 동무들은 독일군 손아귀에서 코르착 님이 벗어나게 해 주겠다고 애를 썼지만, “당신 아이가 아프고 불행하고.. 더보기
암 체질을 바꾸는 기적의 식습관 암에 걸리면, 또는 사랑하는 이가 암에 걸린 가족들은 안다. 지푸라기라도 잡고 싶은 마음을……. 의사로 부터 암 진단을 듣게 되면 일단 충격으로 앞이 깜깜해지고 멘붕(패닉)의 거센 파도가 온 정신을 헤집는다. 어느 정도 시간이 흐르면 서서히 자신을 반추하게 되고, 암이란 것이 나만의 특유한 병이 아님을 알게 되면서 치료를 받게 된다. 오늘날 의료기술과 화학요법의 발전으로 수술 후 5년 생존율이 60%쯤 된다고 한다. 그런데 환자의 몸 상태를 고려하지 않고 암 치료의 3대 요법이라는 수술, 항암제, 방사선 치료에만 의지하면 암을 완치하는 데 한계가 있단다. 이런 치료는 몸 안의 면역 활동이 억제되는 현상이 발생하여 체력이 급격히 떨어지기에 암을 근본적으로 치유한다는 목적에는 맞지 않는다고 한다. 결국 암은.. 더보기
작은 것이 아름답다 인간중심의 경제학을 위하여. 현재의 자본주의체제는 끊임없는 성장만을 추구하고 있는데 과연 그것이 옳은 것일까? 이 사회를 구성하고 있는 인간, 동물, 식물, 기타 자연환경 등은 성장 과 경제성 , 화폐적 가치 에 의해 무시되고 있는 것은 아닐까? 성장중심 사회에서는 흔히 멈추면 넘어진다고 한다. 하지만 현재의 인간 소외, 자연 파괴, 화학물질의 공습 등을 보면 열심히 앞만 보고 달리다 심장이 터져 버릴 것만 같은 상황이다. 성장 성장만을 외치지 말고 인간 본연의 가치, 생물들의 본연의 가치를 돌아볼 수 있는 사회가 되었으면 한다.작은 것이 아름답다 는 실천적 경제학자이자 환경운동가로 유명한 슈마허의 역작으로 혁명적인 방법으로 서구 세계의 경제 구조를 바라본다. 슈마허는 경제 성장이 물질적인 풍요를 약속한.. 더보기
최신 IT 트렌드 전력이 공업 생산에 사용되었을 무렵 공장은 전력을 안정적으로 확보하기 위해 자가 발전 설비를 갖춰야 했다. 하지만 발전기는 고가인데다가 유지 보수 및 운용을 직접 해야 했기 때문에 비용은 물론 힘도 많이 들었다. 이러한 과제를 해결한 것이 발전소를 갖고 있는 전력회사였다. 이를 정보 시스템으로 바꿔 보면 어떤 일이 일어나는지 상상할 수 있다. 발전소는 컴퓨터 자원을 설치한 데이터 센터이고 송전망은 인터넷이다.그림과 키워드로 생생하게 펼쳐지는 최신 IT 트렌드 세상! 하루가 멀다 하고 새로운 IT 기술은 쏟아지는데, 왜 그들이 주목받고 화제가 되는지 모르고 있다. 대부분의 사람들이 IT가 중요하다는 것은 알지만 실제로 실생활과 비즈니스에 끼치는 IT의 영향력에 대해서는 무감각한 경우가 많다. 그만큼 IT의.. 더보기
내가 꿈꾸는 교회 옥성호 형제의 글을 읽다보면 목회자로써, 설교자로써 부끄러움을 많이 느낀다. 생업에서 일하면서도 꾸준한 독서와 연구로 자신의 생각을 정리하고 표현할 수 있는 능력을 볼 때 그리고 그가 쏟아놓은 고민들에 대한 생각들은 목회자로써 가져야 할 자세를 생각해보게 한다. 갈급함이 가득한 세대에 눈 앞의 성장과 성공을 위해 우리는 너무 쉽게 세상과 타협한다. 세상과 타협하려고 하면 할 수록 세상은 교회을 향한 조롱으로 다가온다. 한 글에서 옥성호 형제는 교회는 세상으로부터 조롱이 아닌 핍박을 받는 것이 정상이라고 말한다. 종교의 자유가 어쩌면 기독교를 썩게 하고 있는 것인지 모르겠다. 기독교는 본질을 잃고 헤매고 있다. 성경을 내 맘대로 해석하고 복음을 싸구려로 전락시켜버렸다. 예배는 사람들의 감정을 자극해야 하고.. 더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