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암 체질을 바꾸는 기적의 식습관


암에 걸리면, 또는 사랑하는 이가 암에 걸린 가족들은 안다. 지푸라기라도 잡고 싶은 마음을……. 의사로 부터 암 진단을 듣게 되면 일단 충격으로 앞이 깜깜해지고 멘붕(패닉)의 거센 파도가 온 정신을 헤집는다. 어느 정도 시간이 흐르면 서서히 자신을 반추하게 되고, 암이란 것이 나만의 특유한 병이 아님을 알게 되면서 치료를 받게 된다. 오늘날 의료기술과 화학요법의 발전으로 수술 후 5년 생존율이 60%쯤 된다고 한다. 그런데 환자의 몸 상태를 고려하지 않고 암 치료의 3대 요법이라는 수술, 항암제, 방사선 치료에만 의지하면 암을 완치하는 데 한계가 있단다. 이런 치료는 몸 안의 면역 활동이 억제되는 현상이 발생하여 체력이 급격히 떨어지기에 암을 근본적으로 치유한다는 목적에는 맞지 않는다고 한다. 결국 암은 면역력이 어느 정도 남아있는 상태, 즉 체력 소모가 크게 진행되지 않은 상태라야 치유 가능성이 클 것은 당연한 사실. 이런 점에서일명 암 식사요법 과 3대 요법은 결코 대립되지 않으며 양자택일의 문제도 아니다. 식사요법은 효과가 나타나기까지 시간이 걸린다는 약점이 있기 때문에, 적절한 치료법으로 눈에 보이는 암 병소의 기세를 꺾는 것은 매우 중요하다. 서로 보완의 병용요법 이라고 보면 되겠다. 약 40년 전 미국의 포드 대통령은 "의학은 진보하는데, 미국에서 생활습관 관련 질환이 늘어나는 이유"가 궁금했던 모양이다. 조사 결과 5,000쪽에 달하는 <맥거번 보고서>가 나왔는데, 결론으로 "암이나 심장병과 같은 여러 만성질환은 육식 위주의 그릇된 식생활이 낳은 병이며 약으로는 치유되지 않는다. 우리는 이 사실을 솔직하게 인정하고 지금 당장 식생활을 개선해야 한다(6쪽)."고 소개하고 있다. 대체로 암의 원인으로 유전 10%정도, 편향된 식습관 80% 정도 된다고 한다. 이번에 읽은 <암 체질을 바꾸는 기적의 식습관>은 암을 개선하려면 식사습관을 재점검해야 한다는 이런 명제에서 출발한다. 식사요법의 핵심은 "암의 기세를 약화시키고 면역력을 키워 인간이 본래 가진 치유력을 높이자는데 있다". 이 책에서 소개하는 1장의 글(말기 암 환자 가운데 64.5%가 호전되다, 수술 직후 식사습관을 바꾸면 암 재발률은 6.8%, 암의 90%는 나을 수 있다)을 읽어보면 왜 식사요법에 관심 가져야 하는지 알 수 있다. 3대요법과 연계하여 영양 상태를 개선하고 대사를 조절하며 면역력을 높이는 식사요법을 더하면 완치할 확률이 비약적으로 높아진다 하니 암으로 마음 고생하는 환자와 가족에겐 정말 필독의 책이라 하겠다. 암 치료에 있어 일본 의료계의 대가인 저자 다카호 박사가 제시하는 <재발없이 완치하는 결정적 식사요법 8가지>를 간단히 살펴보면 다음과 같다.① 무염에 가깝게 염분을 제한한다. ② 동물성 단백질(4족 보행 동물)과 지방을 제한한다. (체질개선될 때까지, 최소 반년 완전 금지)③ 신선한 채소와 과일을 많이 섭취한다. (피토케미컬로 암세포 생성 억제, 아침 첫잔은 반드시)④ 배아를 포함한 곡물, 콩, 뿌리채소류를 섭취한다.(생명의 영양소를 먹는다)⑤ 유산균(요구르트), 해조류, 버섯을 섭취한다.⑥ 벌꿀, 레몬, 맥주 효모를 섭취한다. (매일 꾸준히 먹는 것이 중요)⑦ 올리브유, 참기름, 유채기름을 활용한다.⑧ 자연수를 마신다. 식사요법은 처음 반년에서 1년, 최소한 100일은 노력해야 한단다. 그 후에는 서서히 식사 원칙을 완화해도 괜찮고 고기도 먹을 수 있다고 하니 긍정적으로 부딪혀볼 일이다. 기적의 레시피로 삶을 되찾은 환자들의 체험담을 읽어보면 정말 무시 못 할 책이다. 다시 한 번 이 책을 정리해 보면 현대의학의 3대 요법(수술, 항암제, 방사선 치료)에 더하여 암과 싸울 수 있는 몸 상태를 만들기 위해 가장 중요한 것은 바로 먹거리 로 식습관을 바로 잡으면 어떤 암도 완치할 수 있다는 것이다. 하여간 짜게 먹는 우리의 식습관을 재고해 볼 가치가 있어 보인다. 책의 말미에 <면역력을 강화하는 생활습관>을 소개하고 있는데 누구나 읽고 마음에 담아두어야 할듯하여 소개하면서 이 책의 소감을 마무리해야겠다. ① 적절한 운동을 한다.② 몸을 따뜻하게 한다.③ 충분한 수면을 취한다.④ 스트레스를 쌓아두지 않는다.
만성적으로 골골대는 당신과 모든 암 환자가 읽어야 할 필독서
암이 실제로 사라진 환자들의 생생한 체험담을 듣는다

현대인의 주된 사망 원인, 암! 그렇다면 암의 주된 원인은 무엇일까. 보통 암의 원인으로 유전을 손꼽는다. 하지만 지금까지 밝혀진 바로는 10% 정도에 해당한다. 그밖에 대부분 스트레스나 흡연 등 잘못된 생활습관에서 원인을 찾아왔지만 모든 암에 공통적으로 적용되는 결정적 원인이자 해결책은 다름 아닌 식습관이다. 즉, 잘못된 식습관이 체질을 변화시켜 암세포가 자라게 하는 몸을 만든다.

이 책은 편향된 식습관이 암으로 발전하는 경우가 80%임을 강조하며 어린 시절부터 이어진 식습관이 병을 부르는 체질을 만든다는 점을 꼬집는다. 즉, 식습관을 바로잡으면 어떤 암이라도 완치할 수 있으며, 암이 발병하기 쉬운 ‘암 체질’을 바꾸지 않으면 누구나 암에 걸릴 수 있고, 또한 암 환자라면 언제든 재발할 수 있음을 경고한다.

저자 와타요 다카호는 30년간 암 치료에 몰두하며 4,000건이 넘는 암 수술을 성공적으로 마친 일본 의료계의 대가이다. 하지만 환자들이 재발이나 전이로 목숨을 잃는 현실에 안타까워하며 환자의 면역력을 높여 수술이나 치료를 이겨내는 몸을 만들 수 있는 근본적인 예방과 체질 개선의 방법을 연구해왔다. 책에는 ‘와타요식 식사요법’을 통해 제2의 인생을 살게 된 이들의 생생한 증언이 담겨 있다.


프롤로그 - 암은 ‘음식에서 비롯되는 병’이다

1장 새로운 암 치료법
: 3대 요법과 함께 식사요법을 실천하다

와타요식 식사요법

(사례) 8cm 크기의 폐암이 반년 사이 2cm로 줄어들다
K씨, 75세 남성

(사례) 폐암 재발, 종격 림프절, 척추 전이가 8개월 만에 개선되다
S씨, 64세 남성

(사례) 국경을 뛰어넘은 식사 지도로 대장암이 개선되다
C씨, 58세 남성

01 암을 개선하려면 식사습관을 재점검해야 한다
02 말기암 환자 가운데 64.5%가 호전되다
03 수술 직후 식사습관을 바꾸면 암 재발률은 6.8%
04 암의 90%는 나을 수 있다
05 3대 요법과 병행하여 치료 효과가 극적으로 상승하다
06 수술과 항암제 치료
07 항암제, 알고 사용하자
08 항암제에는 반드시 부작용이 따르는가?
09 역시 항암제는 빼놓을 수 없다
10 면역력 수치가 항암제 투여 기준
11 방사선요법으로 암세포를 없앤다
12 음식이 치료를 견뎌낼 수 있는 몸을 만든다

2장 암에 걸리는 사람과 걸리지 않는 사람의
결정적 차이

세포의 탄생과 성장

01 매일 수천 개씩 만들어지는 암세포
02 암을 유발하는 원인은 무엇일까
03 암이 발생하는 원인의 50%는 식사 때문이다
04 대사이상은 암을 일으키는 중요한 원인이다
05 대사이상을 일으키는 4가지 원인
- 염분 과다 섭취
- 구연산회로(에너지 생산 회로) 장애
- 활성산소의 증가
- 동물성 단백질과 지방의 과다 섭취
06 나쁜 콜레스테롤을 늘리는 포화지방산
07 육식이 장내 균형을 무너뜨린다
08 식품첨가물과 농약의 위협
09 암은 나의 몸, 나의 세포

3장 암 체질에서 벗어나는 법

암 체질은 암에 걸릴 위험이 높다

01 다섯 가지 암 체질
- 면역력이 낮은 사람
- 체온이 낮은 사람
- 대사 증후군 체질인 사람
- 혈액이 끈적끈적한 사람
- 만성 염증이 있는 사람
02 암 체질에서 벗어나라
- 백혈구, 림프구 수를 늘리자
- 임상 데이터로 확인하자
03 백혈구와 림프구를 늘리는 방법
04 면역 시스템의 위력
05 장이 온몸의 건강을 지킨다
06 수명을 좌우하는 장관면역과 장내세균
07 죽은 유산균이 장관면역을 높인다

4장 기적의 레시피로 삶을 되찾은 환자들,
그 생생한 이야기를 듣다

체험담으로 알아보는 식사요법의 중요성

(사례) 조카가 만든 ‘애정이 넘치는 완벽 치유 식사’
세 군데로 간 전이 된 암이 반년 만에 사라지다
사카모토 가요코 씨(가명, 61세) 134

- 몸에서 이상한 신호를 느끼다
- 모든 게 끝이다
- 남편이 사다준 와타요 선생님의 책
- 양동이를 끌어안고 식사하는 나날
- 암이 아직 남아 있긴 하지만, 이젠 종이호랑이로군.

(사례) 이모를 위한 ‘생동감 넘치는 식사’ 준비 분투기
빵도 두부도 손수, 목숨을 구하는 식사를 만들다
- 오니시 마사토시 씨(가명, 46세)

- 염분을 대체할 맛을 연구하다
- 단백질 보충, 갓 잡은 문어를 데쳐 상에 올리다
- 암은 음식으로 치유한다. 그 결과를 이 눈으로 확인했다!

(사례) 항암제 부작용을 가볍게 이겨낸 비법
복통 때문에 발견된 악성 림프종, 반년 만에 완치하다
요시다 마사루 씨(65세)

- 별다른 이상이 없다는 의사의 말
- 3년 전 폐암을 조기에 발견할 수 있었던 이유
- 항암제 치료 시작, 그런데 부작용이 없다?
- 어째서 내가 암에 걸렸을까?

(사례) 남편을 위한 식사 준비 이야기
다 나아도 앞으로 반년은 계속할 거예요
요시다 노리코 씨(58세) 155

- 식사요법에서 가장 힘든 건 장보기
- 완치 후 반년이 중요하다

(사례) 의사를 믿고 치료에 전념할 것
6개월 시한부 선고를 받은 말기 췌장암이 절반으로 줄어들다
YK 씨(58세) 159

- 와타요식 생채소 주스를 하루 세 번 마시다

5장 기적의 암 치료식, 8가지 식사 원칙

와타요식 식사요법은 이렇게 탄생했다

01 나를 이끌어준 많은 만남들
02 수술 환자의 절반을 재발로 잃다
03 내가 참고한 식사요법
04 동양인 체질에 식물성 식품이 더 잘 맞는 이유
05 체질을 바꾸려면 1년 동안 철저하게 실행해야 한다
06 기적의 암 치료식 : 8가지 식사 원칙
07 원칙1 / 무염에 가깝게 염분을 제한한다
- 과도한 염분 섭취가 미네랄 균형을 무너뜨린다
08 원칙2 / 동물성 단백질과 지방을 제한한다
- 발암의 방아쇠가 되는 식품을 피한다
09 원칙3 / 신선한 채소와 과일을 많이 섭취한다
- 피토케미컬로 암세포 생성을 막는다
10 원칙4 / 배아를 포함한 곡물, 콩, 뿌리채소류를 섭취한다
- 암 체질을 개선하는 ‘생명의 영양소’를 먹는다
- 콩의 이소플라본이 암 억제를 돕는다
- 뿌리채소류는 비타민 C와 칼륨의 보고
11 원칙5 / 유산균, 해조류, 버섯을 섭취한다
- 요구르트가 면역력을 높인다
- 버섯의 베타글루칸, 해조류의 후코이단
12 원칙6 / 벌꿀, 레몬, 맥주 효모를 매일 섭취한다
- 매일 꾸준히 먹는 것이 중요하다
13 원칙7 / 올리브유, 참기름, 유채기름을 활용한다
- 기름은 쉽게 산화되지 않는 것을 고른다
- 트랜스지방산은 ‘미친 지방산’
14 원칙8 / 자연수를 마신다
- 수돗물을 마시지 말라
- 금주와 금연은 기본 중의 기본
15 면역력을 높이는 식품
16 면역력을 강화하는 생활습관
- 적절한 운동을 한다.
- 몸을 따뜻하게 한다.
- 충분한 수면을 취한다.
- 스트레스를 쌓아두지 않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