실수하는 인간 썸네일형 리스트형 실수하는 인간 우리는 늘 가족의 중요성을 강조하지만, 상처 받지 않는 가족이 있을까? 아무래 행복해 보이는 가정이라도 상처가 있을 수 있고, 겉으로 보이는 것이 전부가 아님을 알게 된다. 3자들의 입장에선 아무 문제가 없을 것 같은 언덕 위의 부잣집 도련님, 아가씨들에게 의외의 상처가 많다는 건 그래서 참 아이러니 하다. 행복이라는 것, 상처라는 것. 지극히 주관적이기에 불특정 다수의 행복을, 상처를 헤아리지 못할 때가 있다. 내가 아니라고 해도 상대가 상처를 받았다면 치유해야 하고, 아무리 다른 사람은 행복하다 해도 내가 아니면 그건 행복의 기준이 될 수 없다. 때문에 가족 간의 관계는 어렵다. 가족들도 나와 같이 않기에 서로 조심하고 배려해야 하는 것. 이젠 조금씩 그 관계를 알 것 같다. 새로운 작가를 알게 되었.. 더보기 이전 1 다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