방학 때 뭘 했냐면요 썸네일형 리스트형 방학 때 뭘 했냐면요 방학은 아이들에게 있어서 해방의 시간이다. 그 만큼 많은 체험을 하고 싶고, 이제껏 해보지 못했던 활동들을 많이 해보고 싶어 하는 시간이기도 하다. 이렇게 방학을 보람차게 보냈다면 개학날 선생님 앞에서 많은 이야기들을 풀어놓을 수 있을 것이다. 책 속의 아이는 방학이 끝나고 선생님 앞에 나서서 믿지 못할 이야기들을 늘어 놓았다. 그 아이는 자의반 타의반으로 방학을 모험으로 가득 채웠기 때문이다. 그 모험은 바닷가에서 편지가 든 병을 발견함으로써 시작되었다. 그 편지는 바로 보물지도였기 때문에 아이는 보물을 찾아 모험을 시작했다. 아니 보물지도를 채 간 까치를 잡는 모험이라고 해야 더 적절할 것 같다. 보물지도를 처음 발견한 모래사장에서 까치가 나타나 지도를 낚아챘다. 그 까치를 잡으려고 배에 오르고 항해.. 더보기 이전 1 다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