롤리타는 없다 2 썸네일형 리스트형 롤리타는 없다 2 (스포일러 있습니다. 주의해 주세요.) 사실 이진숙 작가의 을 접하고 나서 같은 작가의 다른 책들이 궁금해 찾아보다가 이 책을 구입하게 됐는데요. 이 책 제목도 너무 좋아서 구매를 망설이지 않았어요. 소위 "빨간약을 먹기" 전에도 블라디미르 나보코프의 를 읽고 진짜 이상하다고 생각했었거든요. 아니 대체 어떤 뇌구조와 감정을 가지면 미성년자에게 성적 이끌림을 가질 수 있는 걸까요. 이건 정신병자에요. 그래서 의 결말을 보고도 그 찝찝함을 이루 말할 수가 없었습니다. 그래서 이 책 제목 는 내용을 떠나 제목만으로도 구입 의욕을 100% 충족시켰어요. 내용은 어떻냐고요? 백문이 불여일견. 읽으세요. 좋습니다. 호메로스에서 김소월까지, 고흐에서 김환기까지,현실의 팍팍한 삶을 견디게 하는 가장 큰 힘은 고전!위대.. 더보기 이전 1 다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