내 인생의 영화 썸네일형 리스트형 내 인생의 영화 오다가다 버스에서 보려고 집어 든 내 인생의 영화 사실 난 영화를 좋아하지만 많이 보지는 못했다. 각자의 삶을 살아가는 사람들이 어떤 영화를 보고 또 영향을 받았을까 궁금하기도 하고 단편단편 읽기쉽다는 장점도 있고.. 한 사람 한 사람 인생의 이력들을 엿보는 듯한 느낌도 들었지만 그게 또 재미아닌가? 책을 읽고 나서 나는 어떤 영화가 기억에 남는지 생각해보았다. 사실 번뜩 떠오르는게 아니고 생각해서야 알 수 있는거라면 별반 영양가는 없을 듯 하다. 티비에서야 서부영화니, 중국영화니, 국군물, 옛 한국영화 등 숱하게 영화를 봤지만 극장에서 본 기억은 학생시절에 어우동 도 보고 성룡주연의 입체영화도 생각나고, 이연걸의 소림사 도 기억나고.. 성인물 차탈레부인의 사랑 도 기억이 난다. 그나이때의 누구나 그렇듯.. 더보기 이전 1 다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