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상천외한 곤충 친구들 썸네일형 리스트형 기상천외한 곤충 친구들 나는 곤충이라면 징그러워서 싫어했다. 그래서 이 책 제목을 보는 순간 책이 별로 눈에 들어오지 않았다. 하지만 막상 책 표지를 보니 곤충들이 만화같이 예쁘게 잘 그려져 있어서 책 내용이 어떨까? 하고 생각하면서 책장을 펼쳐 보았다. 곤충학교 학생들은 대부분 딱정벌레반이며 딱정벌레반은 선생님 말씀도 안듣고 수업시간에 자는 악동반이었다. 하지만 어려움에 처하면 서로 힘을 모은다. 여러 곤충들의 살아가는 이야기들이 끝날때마다 곤충에 대한 설명이 자세하게 나와 있어서 곤충들이 사는 곳, 먹이, 신체구조 등을 쉽게 알 수도 있었다. 곤충은 좀 징그럽지만 곤충의 캐릭터들이 재미있게 그림으로 나타나 있어서 나중엔 책에 쏙 빠져들었다. 재미있게 읽으니 나중엔 곤충들이 징그럽게 느껴지지 않았다. 서로 도우며 살아가는 귀.. 더보기 이전 1 다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