건축 멜랑콜리아 썸네일형 리스트형 건축 멜랑콜리아 이 직전에 읽은 책이 "보이는 역사는 아주 작습니다"였다. 이 책에서 강조한 것은 문화재를 설명할때 문화재의 객관적인 외형에 대해서 설명하기 보다는 문화재에 얽힌 사연을 스토리텔링으로 설명하는 것을 강조하고 있다.그런데 이 "건축 멜랑콜리아"라는 책도 똑같다. 건축물에 대해서 건축물의 외형만 설명하는 것이 아니라 그 건축물이 세워질 당시 사회의 상황, 역사 등을 함께 이야기처럼 설명하고 있다.이 책을 읽고난 후에는 건축물들에 대해서 그냥 외관만 보는게 아니라 그 건축물들의 숨겨진 뒷 이야기들이 함께 떠올라 바라보는 시각이 바뀌었다. 오래된 흉물스럽기만 한 건물들도 그 건물에 얽힌 사연을 생각하면 다시 보이기도 한다.공간에 새겨진 정치적 무의식한국에서 가장 정치적인 공간을 만나다!대개의 건축이나 공간 관련.. 더보기 이전 1 다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