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솔플의 제왕 01권


작가의 신작 게임판타지가 꽤 재미있어서 찾아서 읽어봤다. 워로드라는 가상현실게임에서 하회탈길드에 소속되어 잘 나가던 안재현(특기 게임/본인피셜 게임 외 잘하는게 아무것도 없음)은 자기 외에 모든 길드원이 우레사냥꾼길드로 가버렸다는 사실을 알게된다. 우레여왕 시르는 자기 길드에 들어오면 잘 먹고 잘 살게 해 주겠다고 약속하는데, 안재현은 그놈의 자존심이 뭔지 차버린다. 그리고 반복되는 PK끝에 게임을 접고 백수로 살다가 트럭에 치여 죽는다. 그리고 눈을 떠보니 쨘! 워로드가 서비스된지 10개월이 된 시점! 다시 워로드로 대박을 치겠다고 결심한 안재현은 과거의 기억 때문에 솔플이 가능한 직업을 선택한다. 네크로맨서! 줄거리는 재미있을 거 같은데 의외로 심심하다. 일단 주인공이 자신을 배신한 길드원보다 우레사냥꾼 길드장에게 더 이를 가는 게 의아하고, 우레길드장이 여자인게 그렇게 줄줄 서술강조할 의미가 있나 싶어서 의아하다. 뭐 중요한 건 아니니까 넘기는데 주인공이 약해서 그런지 초반에 게임설정을 말해야 해서 그런지 좀 지루했다. 그런데 주인에게 얻어맞는 해골이 좀 귀여워서 2권까지는 보기로 했다.
[판매중단 알림]
본 도서는 출판사 요청으로 2019년 8월 2일 (금) 00시에 판매가 중지됩니다.
도서 이용에 참고 부탁드립니다.

2035년 가상현실게임 워로드의 등장은 세상을 바꾸었다.

그 세상에서 자신의 운명도 바꾸고 싶었던 안재현.

하지만 인생을 바꾸기 위해 일생을 게임에 바친 대가는 믿었던 동료들의 배신, 그 배신으로 모든 걸 잃은 안재현, 그런 그에게 온 재도전의 기회!

다시는 남이랑 같이 게임 안 해. 죽이 되던 밥이 되던, 혼자 다 해먹는 게 뭔지 보여주마.

전리품 놓고 남들이 주사위를 던질 때, 혼자 다 해먹는 안재현의 즐거운 솔킬 게임 라이프가 시작된다.


프롤로그.
1화. 영웅도살자.
2화. 혼자서 잘하는 직업.
3화. 고수의 비결.
4화. 해골과 함께 춤을.
5화. 남이 보면 망캐.
6화. 비마 산의 동굴.
7화. 낭중지추.
8화. 위기와 기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