누가봐도 MCU 에 대한 포석으로 제작된 작품영화화를 염두에 두다보니 등장인물이 실제 배우들을 모델로 그렸고 실제로 아이언맨1의 쿠키영상에서 닉퓨리로 사무엘잭슨이 등장하기도 했다또한 얼티밋 1기에서는 영화화판권이 팔린 스파이더맨, 울버린,판타스틱4는 등장하지 않는다-물론 지금 소개할 얼티밋2기 2권에서는 모두가 등장한다-하지만 작품의 분위기는 유머러스한 영화 어벤져스와 사뭇다르다. 토니스타크는 원작과 같이 알콜중독자이면서 탐욕스런 과학자이며 행크핌과 자넷은 부부관계에 문제가 있으며 토르는 미치광이 취급을 받는다. 누구보다도 꽉막힌 인물로 나오는 스티브 로저스는 바뀐시대에 적응못하는 인물로 나와 국가의 이름으로 불법적인 군사행동도 서슴치 않는다. 영화상 캐릭터와는 정반대의 신념을 가지고 있다.개인적으로는 캐릭터의 매력이 더 어필되는 영화들이 좋지만 전반적으로 어두우면서도 현실적인 얼티밋의 세계관도 좋았다. 그림체도 세련되면 첩보 스릴러 물의 성격을 뛴 얼티밋2기도 맘에든다. 추천ㅡㅡㅡㅡㅡ스포ㅡㅡㅡㅡㅡㅡ2기2권의 경우 모든 그래픽 노블이 그러하듯이 빌런들이 정리되고 세계는 평화로워진다모든것이 로키의 장난이었고 이를 극복하는 어벤져스의 활약이 펼쳐진다개인적으로 가장인상적이었건 캐릭터는 호크아이MCU에서는 저평가된 캐릭터지만 얼티밋에서는 가족을 잃고 분노한 어벤져스로 인상깊은 활약을 펼칩니다꼭보세요^^
얼티미츠를 둘러 싼 기류가 점점 변해 간다. 헐크가 사형에 처해지고 토르가 지하에 갇히면서 얼티미츠는 전력 약화를 겪는다. 주요 멤버들의 이탈에도 불구하고 활동을 이어 나가던 얼티미츠였지만, 그 내부에는 지금까지의 위기와는 비교도 할 수 없는 커다란 파멸의 씨앗이 흩뿌려지고 있었다. 다시 나타난 행크 핌은 캡틴 아메리카와 와스프의 사이를 어지럽히고, 호크아이는 갑작스런 습격에 의해 사랑하는 가족을 잃는다. 연애 문제로 힘들어하던 캡틴 아메리카는 급기야 아군인 S.H.I.E.L.D. 요원들에게 공격을 당하기에 이르는데….
얼티미츠를 안에서부터 붕괴시켜 미국 전체를 탈취하려는 세력이 그 충격적인 실체를 드러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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